인천 전자랜드, JOMA와 용품 협찬 조인식 체결

  • 등록 2017-09-24 오전 11:39:33

    수정 2017-09-24 오전 11:39:33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조마(JOMA)와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23일 출정식에 앞서 ㈜피파스포츠와 조인식을 실시했다.

피파스포츠는 JOMA의 활발한 브랜딩을 펼칠 계획으로 이번 2017-2018시즌부터 KBL의 울산 현대 모비스에 이어 인천 전자랜드와 3년간 총 7억5000만원 상당의 용품을 후원한다.

글로벌 브랜드 JOMA는 52년된 스페인 정통 스포츠 브랜드로 축구, 테니스, 런닝, 농구, 배구, 럭비, 핸드볼 등 다양한 종목의 유러피안 토탈 스포츠 브랜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스페인 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포르투갈, 멕시코, 불가리아 등 9개국의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협찬 계약을 맺었다.

축구가 강세인 브랜드로 2015년 EPL의 기성용 소속팀인 스완지 시티를 비롯해, 온드라스 축구대표팀 등 약 80여개팀의 유럽지역 국가 및 클럽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선 K리그 강원 FC, 광주 FC, 전남 드래곤즈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하키협회와 공식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다.

그 밖에도 10명의 테니스 탑 랭커를 비롯하여 농구, 배구, 핸드볼, 럭비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발한 후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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