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마지막회는 시청률 17.2%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다.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6.0%를, SBS 드라마스페셜 ‘사임당 빛의 일기’가 9.3%를 기록했다.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