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윤석 "이경규가 술자리에 매니저 동행시키는 이유"

  • 등록 2016-06-30 오전 9:01:25

    수정 2016-06-30 오전 9:01:25

‘라디오스타’(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선배 이경규로부터 술자리에 매니저를 동행하라는 당부를 받고 감동했다고 밝혔다.

이윤석은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 같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윤석은 이경규를 추종하는 ‘규라인’의 공식 1인자로 통한다. 이경규의 당부는 이윤석의 안전을 배려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이윤석은 “(이경규가) 나랑 마시다가 사고가 나면 나에게 누가 된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킹경규와 네 제자들’ 특집으로 이경규 외에 이윤석과 윤형빈, 배우 한철우, 작곡가 유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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