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계란 투하 특공대' 결성 '이휘재 경악'

  • 등록 2015-11-29 오전 6:00:00

    수정 2015-11-29 오전 6:00:00

‘슈퍼맨’ 서언-서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슈퍼맨’ 서언-서준이 ‘계란 투하 특공대’를 결성했다.

29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06회에서는 ‘기다림이 주는 선물’이 방송된다. 이중 장꾸둥이(장난꾸러기 쌍둥이) 서언-서준이 합심해 계란을 들고 도망을 친 뒤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등 장난기를 폭발시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서준은 이휘재가 요리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 살금살금 식탁 위로 올라가 계란을 몰래 들고 주방 밖으로 도주했다.

서준은 서언에게 달려가 계란을 보여줬다. 서언-서준은 계란을 사이에 두고 의미심장하게 눈빛 교환을 나눴고, 서준은 서언과 맘이 통한 걸 확인한 후 의기양양하게 방 바닥에 계란을 투하했다.

서언-서준은 바닥에 깨진 계란을 보곤 행복한 듯 함박웃음을 터트렸고, 계란팩을 하듯 온 몸을 계란 범벅으로 만들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서언-서준은 자신의 손과 발에만 계란을 칠하는 게 아쉬웠던지 방바닥까지 계란 마사지를 해주며 방을 완전히 초토화시켜 이휘재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휘재가 누가 계란을 깨트렸냐고 묻자 서준은 “아니야, 내가 안 깼어”라고 발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대표 장꾸둥이답게 서언-서준의 장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쌍둥이는 멈추지 않고 또다시 계란 투하를 시도해 이휘재를 멘붕에 빠트렸다는 후문.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06회는 2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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