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빈(사진=웰메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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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신인배우 이선빈이 중국어권에 본격 진출을 앞두고 있다.
최근 웰메이드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이선빈이 지난 해 김태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로 중국어권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서성 왕희지’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서예가인 왕희지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 100억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으로 이선빈은 이 작품에서 백제왕의 밀명을 수행하는 캐릭터 ‘진시’ 역할을 맡아 반전의 ‘키’를 쥔 인물로 활약한다.
더불어 이번에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촬영에 임하고 있는 이선빈의 모습이 담겼다. 캐릭터에 몰입해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낸 이선빈의 모습은 작품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또 함께 공개된 다른 이미지에서는 중국 유명 배우 조문선(?文瑄)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인 이선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선빈은 김태희를 비롯해 함께 출연했던 중국 배우들과 돈독한 우정을 쌓아오며 촬영에 임했다.
‘서성 왕희지’는 올 여름 방송사를 확정 짓고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