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사인에 재미붙여" 너스레

  • 등록 2015-03-15 오전 10:41:24

    수정 2015-03-15 오전 10:41:24

MBC ‘무한도전’의 한 장면.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에 대한 불만(?)을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박명수는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형수님이 일주일에 1번씩 실시간 검색어 4위권 내에 오르신다”는 유재석의 말에 “그러지 마라. 이제 길에서 알아본다. 사인도 해주는 것에 재미붙였다. 제발 아내의 SNS를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이어 “아내가 방송에 자신의 사진이 나와 화를 냈다”며 “예쁜 사진이 많은데 왜 그것으로 했냐는 이유였다”고 말했다. 박명수의 말에 ‘무한도전’ 멤버는 “한수민씨를 조만간 ‘힐링캠프’에서 만나겠다” ”‘SNL’ 호스트로 나오겠다” 등 농담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새로운 멤버를 찾는 ‘식스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장동민, 김영철, 전현무, 데프콘, 주상욱, 광희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식스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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