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했던 김아란이 시즌4에도 지원했다. |
|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라푼젤녀’가 돌아왔다. ‘라룬젤녀’는 지난해 Mnet ‘슈퍼스타K3’에서 영화 ‘라푼젤’ O.S.T 중 ‘웬 윌 마이 라이프(When Will My Life) ’를 불러 주목을 산 김아란을 일컫는 말.
23일 제작진에 따르면 김아란은 ‘슈퍼스타K4’에 재도전했다. 김아란은 지난해 부산 지역 예선에서 노래를 부르고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으나 본선 격인 슈퍼위크에 나타나지 않아 시청자의 아쉬움을 샀던 상황. 제작진은 “김아란은 ‘슈퍼스타K3’ 후 각종 가요제에 출전하며 경력을 쌓았고 더 연습을 한 후 다시 재도전했다”고 말했다. 김아란의 재도전 일화는 오는 24일 방송된다.
| 김아란 |
|
김아란은 청아한 음색이 매력인 지원자였다. 당시 풍부한 표정으로 심사위원인 윤종신, 이현우, 이하늘을 매료시켰다. 이하늘은 “지난 2011년 들어본 여자 노래 중 제일 잘 한다”고 극찬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