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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다크 나이트'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만난 영화 '인셉션'(INCEPTION)이 오는 7월 15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인셉션'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 각본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으로 '미래는 타인의 생각(IDEA)을 훔치는 첩보전'이라는 설정만 알려졌을 뿐 철저히 비밀리에 촬영, 현재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인 영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타나베 켄, 마리온 코티아르, 엘렌 페이지 등 다양한 색깔을 지닌 배우들이 출연한다.
또, 촬영에는 윌리 파스터, 음악에 한스 짐머가 각각 합류, '다크나이트' 팀에 이은 새로운 놀란 사단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