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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충남)=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돌아와서 더 좋은 웃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13일 군입대한 개그맨 양배추(본명 조세호)가 담담한 입대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12시 20분께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양배추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머리카락을 자르다보니 '이제 가나'싶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군입대 전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양배추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 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한편, 2001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양배추는 KBS 2TV '개그콘서트' '웃음충전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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