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7일 펼쳐지는 두산-SK, 히어로즈-KIA, 한화-롯데 등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타임어택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한화(31.39%)와 롯데(25.69%)가 모두 2~3회에 첫 득점을 올리며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경기 두산-SK전에서는 홈팀 두산과 원정팀 SK가 모두 2~3회에 첫 득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들이 각각 28.08%와 31.51%로 1순위를 차지해 경기 초반부터 난타전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된 히어로즈-KIA(2경기)전에서는 26.40%의 참가자가 히어로즈가 2~3회에 첫 득점을 올리며 KIA(21.38%)에 선취득점할 것이라고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야구토토 타임어택 게임 17회차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의 불씨를 되살리려는 한화와 가을잔치 참가를 확정 지으려는 롯데의 초반 득점을 전망했다” 며 “양 팀이 모두 동기부여가 확실한 만큼 어느 경기보다 집중력 있는 경기를 펼친다면 의외의 투수전이 펼쳐질 가능성도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타임어택 17회차는 경기 시작 10분전인 17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