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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개그맨 김경식(35)이 노총각 딱지를 뗐다. 김경식을 노총각 대열에서 구원(?)해준 주인공은 여섯살 연하의 학원강사 정유경씨.
김경식은 1월27일 오후 2시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정유정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3년 전 동료 개그맨 이웅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해 이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MBC 이응식 PD가 맡았으며, 사회는 평소 김경식과 친분이 절친한 개그맨 신동엽이, 축가는 가수 박학기가 불렀다.
김정식-정유경씨 커플은 결혼식 직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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