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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9번지’를 얼렸다 녹이는 모태솔로남녀들의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이날 한 커플은 ‘1대1 대화’를 하던 중, 서로가 ‘물과 기름’임을 확인한다. 솔로남이 먼저 “저희는 물과 기름 같다”면서 “성향이 완전 극과 극”이라고 선을 그었고 이를 들은 상대 솔로녀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어두운 낯빛을 드러냈다. 잠시 후 이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솔로녀는 “(솔로남에게) 차였다”고 밝힌 뒤, “마음을 다시 열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쟁취하기도 힘들고”라며 한숨을 쉰다.
‘나는 솔로’는 10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