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장현식·최원준·황대인, 12월 잇달아 새신랑 된다

  • 등록 2023-11-30 오전 11:17:40

    수정 2023-11-30 오전 11:17:40

KIA타이거즈 투수 장현식(오른쪽)과 신부 송지영씨. 사진=KIA타이거즈
KIA타이거즈 외야수 최원준(왼쪽)과 신부 남예원씨. 사진=KIA타이거즈
KIA타이거즈 내야수 황대인(왼쪽)과 신부 김현지씨. 사진=KIA타이거즈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장현식(28), 외야수 최원준(26), 내야수 황대인(27)이 각각 화촉을 밝힌다.

장현식은 오는 12월 2일 낮 12시 충북 청주시 소재의 한 웨딩홀에서 신부 송지영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장현식은 친구 사이였던 송씨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3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장현식-송지영 커플은 태국으로 4박 5일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장현식은 “아름답고 현명한 신부와 평생을 함께하게 되어 행복하다. 가정에서는 든든한 남편으로, 마운드에서는 믿음직한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준은 오는 12월 9일 오후 4시 경기도 수원시 더마레보 호텔 웨딩홀에서 신부 남예원씨와 화촉을 올린다. 최원준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씨와 4년간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끝에 12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최원준-남예원 커플은 하와이로 7박 9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최원준은 “결혼을 하게 돼 책임감도 생기고 기대도 많이 된다”면서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더 멋진 사람, 멋진 야구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대인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3시 30분 광주 광산구 드메르 웨딩홀 2층 CN홀에서 신부 김현지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황대인은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KIA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한 신부와 친한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가 됐으며, 1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황대인-김현지 커플은 태국 코사무이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황대인은 “가정을 꾸린 만큼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운영2팀 정현진 프로(퓨처스팀 매니저)도 오는 12월 2일 광주 광산구 드메르 웨딩홀4층 라비엔홀에서 신부 임현진 씨와 화촉을 올린다. 정 프로는 친구로 지낸 임현진 씨와 4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정현진-임현진 커플은 하와이로 10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