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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넷플릭스 ‘마스크걸’을 통해 ‘장르퀸’으로 자리매김한 나나가 인사를 건넸다. 나나는 “올해는 연휴가 긴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면서 보내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저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할 계획이니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올 한 해 앨범 발매, 드라마 출연, 아시아 투어 등 바쁜 나날을 보낸 황민현도 팬들을 향한 애틋한 메시지를 전했다. 황민현은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과 함께 추석이 다가왔다.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면서 지친 일상을 잠시 잊고 편안한 연휴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음악 프로듀서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범주는 “이번 여름이 유독 더웠다. 요즘 날씨도 선선해지고 높아진 하늘만큼 우리 마음도 가득 차게 되는 그런 시기인 것 같다”라며 “황금 연휴에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가득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은 프로미스나인이 장식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6월 정규 1집 ‘Unlock My World’를 발매하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한 후 각종 페스티벌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이들은 “플로버(공식 팬클럽명)가 항상 건강하고 올해 남은 기간 원하시는 것 모두 이루시는, 행복한 날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원을 빌겠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