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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창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창훈은 MBC ‘엄마의 바다’에 출연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이창훈은 “원래 6회까지만 출연할 예정이었다. 장동건이 잘 나갈 때였고 고소영은 이미 스타였다. 그런데 6회 쯤 내가 장동건보다 인기가 더 많았다. 퇴장을 해야하는데 인기 순위 1위가 된 거다. 그래서 (드라마에서) 결혼까지 갔다”고 말했다.
또한 이같은 인기를 얻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 이창훈은 “‘엄마의 바다’ 대본을 5번 받았다. 남들이 100번 볼 때 10만번 봤다. 남의 컷까지 다 봤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것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