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양 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15.68%로 나타났고, 홈팀 포틀랜드의 승리 예상은 10.57%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크리스 폴이 이끄는 피닉스가 데미안 릴라드의 포틀랜드와 모다센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양팀은 올해 두 차례의 맞대결을 펼쳐 1승1패로 팽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최근 성적만 놓고 보자면,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서부 컨퍼런스 선두에 올라선 피닉스는 지난 12월3일 골든스테이트에게 발목을 잡혀, 연승 행진을 멈췄다. 다만, 그 이후 경기들에서 다시 정상 경기력을 회복해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최근 10경기로 기록을 확대해 봐도 9승1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피닉스다.
반대로 포틀랜드는 최근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순위도 서부 컨퍼런스 11위까지 추락한 포틀랜드는 천시 빌럽스 감독 선임 이후에도 수비 불안을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아니스 아테토쿤보가 뛰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밀워키는 인디애나를 맞이한다. 안방 경기를 치르는 밀워키의 승리 예상은 80.72%를 차지해, 이번 회차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승부는 11.78%를 기록했다. 반대로 인디애나의 승리는 7.50%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동부 컨퍼런스 2위 밀워키 벅스가 최근 2연승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동부 컨퍼런스 13위에 위치한 인디애나 역시 워싱턴, 뉴욕, 댈러스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는 등 양팀 모두 분위기가 좋다.
이와 다르게 양팀의 상대전적에서는 희비가 엇갈린다. 올해 두 차례의 맞대결 결과는 모두 밀워키의 승리로 돌아갔다. 우세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밀워키가 이번 경기에서 안방의 이점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큰 경기다.
KBL에서는 리그 공동 5위 전주KCC의 승리 예상이 54.69%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양팀의 5점 이내 접전승부 예상은 34.84%를 차지했고, 원정팀 창원LG(리그 9위)의 승리 예상은 10.47%로 집계됐다.
이어 리그 2위에 올라있는 서울SK 역시 44.69%를 기록하며, 근소한 우세가 예상됐다. 양팀의 5점 이내 접전승부 예상과 리그 3위 안양KGC인삼공사의 승리 예상은 각각 39.15%와 16.16%로 나타났다.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26회차 게임은 12월 15일 오전 11시 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