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대표미남"…이정재, 2살 동생 디카프리오와 '찰칵'

  • 등록 2021-11-11 오전 10:12:25

    수정 2021-11-11 오전 10:12:25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이정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 턱시도를 입은 이정재와 검은 턱시도를 입은 디카프리오가 나란히 나비 넥타이를 맨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이정재 인스타그램 캡처)
밝게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이 서 있는 곳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6일 열린 ‘2021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장이다. LACMA 아트+필름 갈라는 매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행사로 2011년 시작돼 구찌가 후원을 해왔다.

이정재는 이날 행사에 연인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재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이병헌, 박해수, 황동혁 오징어게임 감독, 오징어게임 제작사 싸이런픽쳐스의 김지연 대표도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탑스타들의 만남에 팬들은 “이 조합을 보게 될 줄이야” “한미 대표 꽃미남들의 투샷” “이정재가 두 살 형이라니 놀랍다. 이정재 정말 동안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카프리오는 1974년생으로 1972년에 태어난 이정재와 두 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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