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9일에 벌어지는 2021-22시즌 남자프로농구(KBL) 개막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스페셜 22회차를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최소 100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8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시작하는 농구토토 스페셜 22회차의 대상경기는 9일 오후 2시에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안양KGC-KCC(1경기)전을 시작으로 오리온스-서울SK(2경기), 모비스-한국가스(3경기)전이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새 시즌을 맞이한 국내 남자프로농구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이 스포츠팬들 곁을 찾아간다”며 “새로운 시즌을 맞아 바뀐 전력과 새로운 선수 등을 정확히 분석한다면, 적중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구토토 스페셜 22회차는 첫 경기 시작 10분 전인 9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게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구토토 스페셜 22회차 대상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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