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태리 공식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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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승리호’가 지난 5일 넷플릭스로 공개된 가운데, 출연 배우 김태리가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김태리의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반가운 소식 도착. 김태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오픈됐다”고 알리며 “김태리의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들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설된 계정의 첫 게시물에는 “안녕하세요. 김태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이 사진이 공개됐다. 대나무숲을 배경으로 찍은 김태리의 모습이다. 특히 양갈래 머리를 한 어린 시절 김태리의 모습이 담긴 프로필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총 제작비 250억원의 대작에 최초의 우주 SF 영화를 표방하며 2021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힌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김태리는 극 중 승리호의 가장 젊은 브레인이자 전략가 장선장 역을 맡아 송중기, 진선규, 유해진 등과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