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하고 싶은 밤'… 혼술상 직접 차린 벤

  • 등록 2020-12-07 오전 9:45:53

    수정 2020-12-07 오전 9:45:53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혼술하고 싶은 밤’으로 차트 1위를 점령한 가수 벤이 스스로 혼술상을 차렸다.

지니뮤직 미디어 스튜디오 잼스는 무반주 라이브로 자신의 신곡을 부르며 혼술상 차리기 미션에 야심차게 도전한 가수 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영상을 전격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벤은 “혼술은 굉장히 우울한 날에도 할 수 있지만 기쁜날, 나에게 상주고 싶은날에도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밝히며 혼술할 때 잘 어울리는 얼큰 어묵탕과 매콤새콤 골뱅이무침 도전에 나섰다.

혼술상 게임에 처음 도전한 가수 벤은 호기롭게 도전장은 냈지만 곧바로 어묵탕과 골뱅이무침에 들어갈 기본양념 소금, 간장 등을 빠뜨리는 실수를 연달아 범했다. 그러나 가수 벤은 당황하지 않고 순발력 있게 ‘가수 치팅찬스’를 쓰며 양념재료를 수급했다.

가수치팅 찬스로 자신의 개인기를 보여줘야 했던 가수 벤은 동요 ‘곰세마리’를 애절한 발라드 버전으로 바꿔 불러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고, 박보검 성대묘사를 어색하지만 애교있게 구사해 위기를 벗어났다.

혼술상을 차리는 과정의 돌발변수를 순발력 있게 넘긴 가수 벤은 익숙한 칼질과 손놀림으로 비주얼 갑 ‘어묵탕’과 ‘골뱅이 무침’을 빠르게 만들어냈다. “너무 맛있어요. 우리 장사할까요?”라고 감탄하며 가수 벤은 자신만의 요리노하우를 공개했다.

가수 벤은 고춧가루 없이 매콤한 맑은 국물로 만들어내는 어묵탕 비법과 골뱅이무침에 비빔면 고추장 스프를 넣고 라면사리를 넣어 색다른 맛을 내는 비법을 가감 없이 알려줬다. 골뱅이무침은 어린 시절 어머니 치킨집 일을 도우면서 어깨너머로 배웠다고 했다.

영상 말미에 가수 벤은 평소 자신의 요리스타일은 밥, 국, 메인요리, 곁들인요리가 모두 갖춰져야 하는 완벽주의 스타일이며, 음식 장보러 가면 기분이 좋고 요리하면 완전 행복해지는 요리꾼이라고 실토했다. 마지막으로 가수 벤은 팬들이 혼술할 때 신곡 ‘혼술하고 싶은 밤’을 많이 떠올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남겼다.

앞으로도 지니뮤직 미디어 스튜디오 ‘잼스’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강화해 콘텐츠경쟁력을 키워나가며 다채로운 디지털 숏폼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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