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앨범…'불안의 탐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장재인이 정규앨범 ‘불안의 탐구’로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에 따르면 장재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불안의 탐구’를 발표한다.

‘불안의 탐구’는 장재인이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소속사는 “장재인의 과거 모습들이 솔직하게 담긴 이번 앨범은 ‘치유’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9곡으로 채워져 있다”고 설명했다.

장재인은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웠다. 타이틀곡 ‘한숨으로 나온 후회’는 21살 때 만들어놓았던 곡을 재탄생시킨 곡이다. 소속사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지만 나 자신을 좋아하고 용서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장재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곡”이라고 소개했다.

장재인은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 ‘먼지’와 ‘만월블루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또 다른 수록곡 ‘날개’ 관련 영상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피지컬 음반 형태로도 한정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