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위해"…엠마 왓슨,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 등록 2020-03-24 오전 9:16:41

    수정 2020-03-24 오전 9:16:4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해리포터’ 시리즈 ‘미녀와 야수’ 등으로 유명한 엠마 왓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다.

엠마 왓슨(사진=인스타그램)
엠마 왓슨은 24일 SNS에 “할머니는 고령이라 특히 취약하고 엄마는 1형 당뇨병 환자에 나의 가장 친한 친구는 건강관리사”라며 “나는 그들을 위해서 집에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누구를 위해 집에 있냐”며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3일 기준 6650명이고 사망자는 335명이다. 영국은 확진자가 하루 1000명 가까이 늘어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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