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30일 귀국…A매치 2연전 준비 들어간다

  • 등록 2018-09-27 오전 11:01:10

    수정 2018-09-27 오전 11:01:10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 출장 및 휴가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벤투 감독은 30일 귀국해 10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벤투 감독은 지난 21일 출국해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FIFA 테크니컬 스터디그룹(TSG) 세미나와 FIFA 풋볼 어워즈에 참석했다.

벤투 감독은 30일 귀국과 함께 10월 12일 우루과이(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16일 파나마(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와 평가전 대비에 들어간다. 벤투 감독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벤투호 2기’ 대표팀 소집명단을 발표하고 8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선수들을 소집해 A매치 2연전 승리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벤투 감독은 앞서 지난 15일 K리그1(1부리그) 인천-수원전, 16일 강원-상주전을 관전했고 19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전북 간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지켜보며 2기 멤버로 발탁할 후보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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