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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이하 해투3)에서는 새 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주역들이 출연했다.
이날 고경표는 노안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냐는 MC들의 질문에 “네, 많이 들어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고경표는 ”‘질투의 화신’에서 동년배로 출연했던 조정석, 공효진과는 실제 10살 차이가 난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고경표는 패션테러리스트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촬영장에 갈때 기본적으로 슬리퍼 차림에 운동복 하의, 그리고 후드 상의를 입고 간다고. 특히 후드 상의의 경우에는 머리를 흐트러트리지 않기 위해 맨살 위에 입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경표는 이에 굴하지 않고 ”꾸밀 땐 꾸미니까 평소에는 (편하게) 다녀도 괜찮지 않을까 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