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K팝스타6’ 크리사츄 탈락이 시청률 최고점을 찍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SBS 예능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1부와 2부는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각각 시청률 11.5%와 16.0%를 기록했다.
화제의 연습생 참가자 크리샤츄가 3라운드에서 탈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는 순간 최고 시청률 17.8%을 차지, 수도권에서만 시청자 215만 명이 이 순간을 지켜봤다.
이 날 크리샤츄는 이수민과 팀을 이뤘다. 동갑내기 친구인 크리샤츄와 이수민은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과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리믹스한 곡으로 오디션 무대를 꾸몄다. 파워풀한 춤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를 보여주었지만 크리샤 츄는 노래 도중 가사 실수를 했다.
양현석은 “본인 개인무대를 보여줄 때보다 불협화음이 났다. ‘제발 잘해라, 제발 잘해라’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아쉬웠다. 준비를 많이 했는데 너무 많이 한 느낌이다”라고 평가했다. 박진영은 “걸그룹에서 가장 중요한 게 콘셉트이다. 두 사람이 스웨그, 힙합 이런 거랑 잘 안 맞는다. 기획의 중요성을 느꼈고, 두 인재가 실력 발휘도 못하고 끝난 느낌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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