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팬텀싱어', '삼시세끼'에 맞불작전.. 11월 11일 첫방송

  • 등록 2016-11-01 오전 9:53:58

    수정 2016-11-01 오전 9:53:58

팬텀싱어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가 오는 11일에 첫 방송 한다.

‘팬텀싱어’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 그룹을 결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 밤 9시 40분에 편성됐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듀엣 가요제’ ‘정글의 법칙’ ‘삼시세끼’ 등과 경쟁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은 ‘팬텀싱어’는 약 1년간의 제작 준비기간을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재야에 숨겨져 있는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성악 클래식 재즈 뮤지컬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오디션했다.

‘팬텀싱어’는 MC로 전현무 김희철이 나선다. 프로듀서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인 윤종신 윤상 김문정 마이클리 손혜수 바다가 합류했다.

연출을 맡은 김형중 PD는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들이 많이 참석해주어, 녹화를 진행하면서 깊이 감동했다”며 “기존 방송에서 들을 수 없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고, 뛰어난 인재들을 소개하며 음악 프로그램이 줄 수 있는 감동과 재미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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