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측 "별거-불화설 루머.. 성격차이로 합의이혼"

  • 등록 2015-06-11 오전 9:04:49

    수정 2015-06-11 오전 9:04:49

오윤아 이혼. 사진=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배우 오윤아 측이 별거·불화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결혼 8년 만에 이혼한 배우 오윤아에 대해 보도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영화 마케팅 회사에 근무하는 5살 연상의 송 씨와 결혼했다. 그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2일 오윤아가 성격차이를 이유로 법원에 이혼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이혼 전부터 별거했다는 등 불화설이 제기된 것.

오윤아 소속사 관계자는 “그거(불화, 별거설)는 루머다. 다른 오해는 안 하셨으면 좋겠다.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이혼조정)신청이 들어간 상태인데, 그 전에 두 분이 원만하게 합의가 이뤄진 상태에서 (이혼조정 신청이)들어간 거라 다른 문제는 없을 거다”라며 “양육권은 오윤아 씨가 갖는 걸로 합의가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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