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新예능 '내친구의 집', '비정상회담' 확장판 통할까?

  • 등록 2015-01-06 오전 8:55:28

    수정 2015-01-06 오전 8:55:28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비정상회담’의 확장판이 론칭됐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출연진이 ‘내 친구의 집’을 찾아 떠난다. 이달 말 방송 예정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통해 장위안, 줄리안, 알베르토, 기욤, 타일러, 유세윤의 체험기가 공개된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전 세계 친구의 문화 속으로 떠나는 체험 예능을 표방하고 있다.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다투었던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에서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가 ‘비정상회담’의 확장판임을 짐작하게 한다.

제작진은 “명소관광 중심의 외국 체험 버라이어티가 아닌 내 친구의 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 이야기가 펼쳐진다”며 “짧은 시간 나라를 훑는 여행이 아닌 한 지역의 생활과 문화 속으로 깊숙이 들어갈 것”이라고 다른 여행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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