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괴물신인' 박수진, 9일 넥센vs삼성 프로야구 시구

  • 등록 2014-08-09 오후 3:17:24

    수정 2014-08-09 오후 3:17:24

박수진(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괴물신인’ 가수 박수진이 서울 목동 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박수진은 9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 한다고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2011년부터 넥센 히어로즈 후원사로 참여 중인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는 이날 ‘교세라 데이’를 기념해 박수진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박수진은 MBC 스타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 준우승 출신이다.

박수진은 지난 3월 ‘내 얘기야(My Story)’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애절한 감정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여 대중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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