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해피선데이’ 코너 ‘1박2일’에 출연한 가수 비(사진=더 틱톡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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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연예팀]‘월드스타’ 비가 KBS2 ‘해피선데이’ 코나 ‘1박2일’ 멤버들에게 ‘찬밥 신세’가 됐다.
비는 최근 녹화에서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의 아침을 깨울 모닝엔젤로 참여했다. 미쓰에이 수지와 포미닛 현아에 이은 세 번째 깜짝 게스트다.
비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촬영장을 찾아 멤버들을 깨웠다. 호루라기를 불며 의욕적으로 미션을 수행했다는 후문.
하지만 멤버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1박2일’ 멤버들은 “(김태희와)같이 오시지..”“모닝엔젤 아니고 엔젤남친이네”라며 비를 푸대접(?)했다. 비는 데프콘이 “공식적인 새해 첫 녹화에 모닝엔젤로 비가 왔다‘며 ”’진짜 엔젤‘을 만나고 계신다“고 말해 당황하기도 했다. 19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