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태국 로케 현장 포착..이국 풍광+감정 호연

태양은 가득히 태국로케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새 월화미니시리즈 ‘태양은 가득히’의 태국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 된 티저 영상으로 드라마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태양은 가득히’의 배우 및 제작진들이 태국에서 환상의 팀워크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극 초반에 등장하는 태국 에피소드는 화려한 비주얼을 선사할 방콕 주얼리 페어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다이아몬드 도난사건, 그리고 총기 살인 사건까지 아우르며 스펙터클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8일부터 태국으로 출국하는 윤계상(정세로 역), 한지혜(한영원 역), 조진웅(박강재 역), 김유리(서재인 역)를 비롯하여 송종호(공우진 역), 김영철(한태오 역), 김선경(민실장 역), 정원중(신필도 역), 이대연(정도준 역), 우현(하마 역), 이상훈(안비서 역)의 소식이 전해지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가운데, 불철주야 온몸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더욱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현지 촬영에 한창인 배우 및 제작진들은 무더위도 녹일 만큼의 뜨거운 열정으로 한 컷 한 컷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전해질 이국적인 풍광과 배우들의 감정 열연에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배경수 감독의 꼼꼼한 디렉팅 아래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합심하여 뜨겁고도 치열한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며 “태국을 수놓을 보석들의 향연과 그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세로(윤계상 분)와 영원(한지혜 분)의 처절한 사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태양은 가득히’는 피묻은 다이아몬드로 시작된 비극과 그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 두 남녀의 지독한 인연을 그린 드라마로 탄탄한 제작진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수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총리와 나’ 후속으로 2월 10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