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시안, 기술적 문제로 새 앨범 발매 하루 연기

  • 등록 2012-05-14 오전 11:28:31

    수정 2012-05-14 오전 11:30:46

▲ 달마시안(사진제공=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오는 15일 예정됐던 달마시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테이트 오브 이머전시`(State of Emergency)의 발매일이 하루 늦춰졌다.

달마시안 소속사 측은 "유통사에 넘긴 마스터링(녹음분을 CD로 가공 후 음질이 완성된 음원)에 예기치 못한 문제가 생겨 발매일을 연기, 16일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해 더욱 높은 퀄리티의 음원을 들려 드리겠다. 달마시안의 음악을 기다려 주신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달마시안 멤버들의 아쉬움 또한 크다. 하지만 하루의 시간이 더 주어진 만큼 팬들에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일 공개된 달마시안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E.R`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약 5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상에는 강인한 남성으로의 변신을 시도한 달마시안 멤버들의 파격적인 영상이 담겨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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