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남격` 소개팅, 고마워"

  • 등록 2011-12-18 오후 6:22:40

    수정 2011-12-18 오후 7:40:59

▲ 지난 11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 미모의 동시통역사 박혜림 씨와 소개팅을 한 양준혁.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야구해설가 양준혁이 소개팅을 주선해준 `남자의 자격` 제작진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양준혁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서 소개팅 이후 진행과정을 묻자 "연락 하고 있다. 애프터 약속도 잡았다"며 "소개팅 전에는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해보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수줍게 속내를 털어놨다.  

양준혁은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 전현무 아나운서의 소개로 미모의 동시통역사 박혜림 씨와 소개팅을 했다.

박 씨는 올해 서른 세 살의 미혼으로 `남자의 자격` 방송 이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동시통역사이자 과거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에서도 통역사로 활약한 이력 등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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