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골프텔` 회원권 분양..레저 복합단지로 각광

문경GC 그린피 최대 70% 할인 혜택
공공 법인으로 5년 후 입회금 전액 반환
  • 등록 2011-08-05 오후 1:44:59

    수정 2011-08-05 오후 1:44:59

▲ 문경새재 골프텔 조감도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 하여 조령(鳥嶺)이라 불리는 문경새재에 호텔급 서비스를 지향하는 고품격 콘도 미니엄이 들어선다.

문경GC를 운영하는 (주)문경레저타운(대표 황동현)은 골프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문경새재 콘도미니엄(골프텔)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문경GC 인근에 위치한 문경새재 콘도미니엄은 패밀리형(90.11㎡) 57실과 스위트형(138.94㎡) 9실 등 총 66실 규모며 레스토랑과 연회장, 근린생활시설 등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회원은 연간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여유 객실이 있을 경우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골프텔을 분양 받은 회원에게는 문경GC 예약 보장 및 그린피 혜택도 주어진다. 연간 주중 20회, 주말 10회 골프장 이용이 보장되며 회원은 주중 70%, 주말 30%의 그린피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동반자도 주중에 한해 최대 2인까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하이원리조트·동강시스타·웨스토피아·블랙밸리CC와 일본 아소 야마나미리조트, 그리고 중국 북영동방대학성골프장·강락원골프장, 필리핀 선밸리골프장 등 해외리조트 이용시에도 할인혜택이 부여된다.

1계좌당 분양가는 패밀리형 2500만원, 스위트형 4000만원이며 회원권 사용기간은 10년이나 5년 후 입회금 전액을 반환받을 수 있다.

황동현 대표는 "문경새재 콘도 미니엄은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용이한 편리한 교통여건과 산수가 수려한 문경지역에 위치해 최상의 투자가치가 있다"며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현재는 서울 및 수도권 고객이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문경GC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문경레저타운은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한국광해관리공단, 문경시, 강원랜드가 합작투자한 공공 법인으로 입회금 반환에 대한 불안감이 없다.

문의 : (054) 571-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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