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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한국전쟁 당시 노근리 사건을 주제로 한 영화 '작은 연못'(감독 이상우)이 오는 23일 재개봉을 확정지었다.
10일 '작은 연못'의 제작사 노근리 프러덕션은 올해 6·25 발발 60주년을 맞아 영화를 재개봉, 관객들과의 만남을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개봉 때는 상영관의 숫자보다 되도록 많은 지역에서 상영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초첨을 맞출 예정이다.
이어 "이념과 노선을 떠나 전쟁이 인류에게 끼치는 아픔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