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100회 특집 빛났다...18.2% 土 예능 1위

  • 등록 2009-01-18 오전 9:23:36

    수정 2009-01-18 오전 9:47:48

▲ 스타킹(사진=SBS)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100회 특집으로 꾸며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이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선두자리에 올라섰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영된 SBS '스타킹'은 1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한 16.2% 시청률보다 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무한도전'은 MBC 노조파업을 끝낸 김태호 PD가 복귀해 1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9.4%의 시청률보다 4.7%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100회 특집 '스타킹'을 따로잡기엔 역부족이었다. 

지난 10일, 18.2%의 시청률로 '스타킹'과 '무한도전'을 앞질렀던 KBS 2TV '스펀지 2.0'은 6.2% 포인트 떨어진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100회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스타킹'에는 그동안 '스타킹'에 출연했던 일반인 출연자들 가운데 화제가 됐던 출연자들이 총 출연해 100회를 맞은 '스타킹'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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