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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강경규가 도박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김주선 부장검사)는 24일 억대의 도박을 한 혐의로 방송인 강병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강병규는 지난 달 18일, 필리핀에 서버를 둔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억대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강병규 외에 인터넷 도박을 한 혐의로 현직 프로야구 선수를 포함한 8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42명에 대해 약식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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