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2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맞붙는 수원 삼성과 전남 드래곤즈의 프로축구 K-리그 컵대회 결승전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25회차 투표율을 분석한 결과, 축구팬들은 수원의 승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축구토토 매치 참가자들 중 52.30%가 수원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이에 맞서는 전남의 승리에는 26.40%가 투표했다. 나머지 21.30%는 두팀의 무승부를 예상했다.
수원-전남의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차에서 최종스코어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2-1 수원 승리가 12.30%를 득표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서 1-0 수원 승리 9.75%, 2-0 수원 승리 8.54%, 1-1 무승부 7.54%, 2-1 전남 승리 7.9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는 0-0 무승부 예상이 29.17%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1-0 수원 리드 24.24%, 1-0 전남 리드 12.34%, 1-1 무승부 10.42%, 2-0 수원 리드 7.68%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25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22일 오후 7시 2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