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한국과 호주의 올림픽팀간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3,842명의 무더기 적중자가 나왔다.
체육진흥 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달 31일(목)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한국과 호주와의 올림픽 팀간 평가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7회차 게임에서 모두 3,842명의 축구팬이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혀 각각 베팅금액의 14.1배에 달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반전(1-0 한국 리드)과 최종 스코어(1-0 한국 승리)를 정확히 맞힌 이들 적중자들 가운데 1인당 베팅한도인 10만원을 건 34명에게는 각각 141만원의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최소 베팅액인 100원을 건 187명에게는 1,410원씩 돌아간다. 적중상금은 1일부터 1년 이내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찾아갈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호주 올림픽팀과의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전반에 터진 신영록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킨 한국팀이 승리를 거뒀다” 며 “최근 벌어진 3번의 친선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쾌조를 보인 한국팀이 여세를 몰라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