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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하부 허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 수술이 허리 통증과 경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에 따르면, 우즈는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특수 외과 병원에서 허리의 신경 충돌에 대한 요추의 미세 감압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술은 우즈가 2024년 내내 시달려온 허리 경련 및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즈는 “이번 재활을 잘 해내고, 골프를 포함한 정상적인 일상 활동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규 시즌 활동을 끝낸 우즈는 재활 뒤 오는 12월 19일 개막하는 패밀리 골프대회 PNC 챔피언십에 아들 찰리와 함께 나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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