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버스, 여름 가요계 출격… 커밍순 포스터 깜짝 공개…

  • 등록 2024-07-19 오전 10:03:28

    수정 2024-07-19 오전 10:03:28

(사진=딥마인드플랫폼)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버추얼 아이돌 핑크버스가 커밍순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핑크버스(해나·루리·지나)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커밍순 포스터는 ‘PINKVERSE SUMMER SPEACIAL COMING SOON’(핑크버스 서머 스페셜 커밍 순)이라는 문구와 블루, 핑크가 조합된 비디오 게임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시원한 바캉스 룩을 한 멤버들의 이미지까지 더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인다.

핑크버스는 지난 5월 30일 ‘콜 데빌’(Call Devil)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콜 데빌’은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댄스 곡으로 내면의 어두운 부분을 이겨내고 당당한 ‘나’로서 거듭나는 내용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핑크버스는 최근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1차 비주얼 업데이트를 진행, 오는 9월 대규모 업데이트인 2.0 리메이크를 앞두고 있다.

뮤직비디오, 리릭 비디오, 커버곡 등 다양한 콘텐츠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는 핑크버스의 커밍순 포스터가 공개되자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핑크버스는 매주 수·금요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라이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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