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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은 18일 첫 번째 외국인 선수로 주닝요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국적의 주닝요는 2017년 데펜소르 스포르팅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몬테비데오 원더러스, CF 카페탈레로스 데 치아파스, GE 브라지우, 센트랄 에스파뇰, CA 렌틱스타스 등을 거쳤다.
충남아산은 지난해 김포에서 함께 활약하다가 함께 이적한 주닝요와 김종석의 호흡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주닝요는 “지난해 경기장에서 충남아산을 상대했을 때 플레이 스타일도 인상적이었지만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도 기억에 남는다”라며 “팀에 잘 녹아들어 올해 목표인 승격을 꼭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