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타마고 프로덕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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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축제에 출격한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 시연)은 오는 12월 2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nime x Game Festival 2023’(이하 ‘AGF 2023’)의 ‘원더리벳 스테이지’(WONDERLIVET Stage) 무대에 오른다.
‘AGF 2023’은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비롯한 폭넓은 콘텐츠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식 종합 이벤트로, 무대 행사와 전시 및 팝업 스토어 등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한다. QWER은 데뷔 앨범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Harmony from Discord) 수록곡 무대로 열정적인 밴드 플레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달 18일 데뷔한 QWER은 온라인 게임 속 스킬 키 Q·W·E·R처럼, 네 멤버의 ‘치트키’같은 매력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들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Discord’(디스코드)는 발매 이후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에서 역주행을 기록 중이다. 뿐만 아니라 QWER은 넥슨의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정식 컬래버레이션에 이어, 오는 18일 글로벌 최대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빅매치 ‘2023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결승 전야제 공연 사전 무대에 오르는 등 ‘핫’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QWER은 오는 12월 2일 ‘AGF 2023’ 무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