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준현(사진=레드스타트이엔엠) |
|
| (사진=버거킹UK 계정) |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보이그룹 티아이오티(TIOT) 멤버 금준현이 ‘버거킹 픽’ 아이돌로 깜짝 등극했다.
2일 온라인상에서는 금준현이 글로벌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버거킹 직원 유니폼을 입고 더보이즈의 ‘매버릭’(MAVERICK)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에 화제가 됐다. 이 영상은 전날 버거킹 코리아와 버거킹 영국의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에 등장하면서 국내외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이데일리 취재결과 해당 영상은 금준현이 버거킹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연습생 시절에 촬영한 것이다. 당시 금준현은 아르바이트에 가기 전 동료 연습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직원 유니폼을 입고 ‘매버릭’ 댄스를 선보였다. 이 영상은 최근 TIOT 멤버들이 한 인터뷰에서 언급하면서 팬들에게 알려졌고, 버거킹 공식 계정에 등장하면서 해외 K팝 팬들까지 주목하는 영상이 됐다.
버거킹 코리아 공식 계정은 금준현의 영상을 공유하면서 “기대보다 더 완벽”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버거킹 영국 계정은 “지금부터 여긴 티아이오티 팬 계정입니다”라는 센스 있는 글로 금준현의 영상을 즐기는 재미를 더했다. 국내외 팬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아이돌의 꿈을 키웠던 금준현이 꿈을 이룬 감격의 순간” “금준현 버거킹 앰버서더 갑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금준현은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파이널 진출자 출신이다. 최근 동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소속사 레드스타트이엔엠 동료 김민성, 최우진, 홍건희와 함께 그룹 티아이오티로 프리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티아이오티는 클릭비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프리데뷔 앨범 타이틀곡 ‘백전무패’를 앞세워 각종 무대를 누비고 있다.
| 티아이오티(사진=레드스타트이엔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