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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에 앞서 당시 서강준은 “이렇게 말하면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설렘도 있다”면서 “어떤 사람들을 만나서 어떤 삶을 살게 될까 하는 설렘도 있고, 나름의 각오도 하루하루 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생활을 할지 모르겠지만, ‘가서 이렇게 해보자’라는 나름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1993년 10월 생인 그는 아직 만 나이 29세이지만 한국 나이로는 30세에 접어들었다.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그는 ‘가족끼리 왜 이래’,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 이후 ‘제3의 매력’, ‘왓쳐’를 비롯해 영화 ‘뷰티 인사이드’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을 통해 명실상부 주연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