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미국 타이달을 비롯한 전세계 95개국 50여개사의 음악 플랫폼에 K팝 음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이용자 수가 10억명이 넘는 숏폼 플랫폼 틱톡과 중국 내 스트리밍 서비스와 음원유통 계약을 맺으며 음원 수출을 확대했다.
지니뮤직 이해일 콘텐츠 본부장은 “K팝 흥행과 함께 해외유통매출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K팝 음원 매출 증대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KT 미디어그룹사들과 협력해 경쟁력 있는 K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시장 확대 또한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