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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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소환 커플’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외전2’) 티저가 공개됐다.
이번 티저에서 이소라, 최동환은 ‘달달함’이 가득한 데이트 근황을 보여준다. 우선 이소라와 최동환은 나란히 앉아, “안녕하세요 저희는 소환 커플입니다”, “만난 지는 134일 됐습니다”라고 셀프 소개하며 수줍은 미소를 터뜨린다. 이어 이소라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최동환이) 애정 표현을 수시로 많이 해준다. 사랑받고 있다는 걸 많이 느끼게 해줘서 좋다”며 행복해 한다.
또한 이소라는 “헬스장에서 같이 운동하고 싶은 로망이 있다”면서 “오빠랑 여행만 가도 좋을 것 같다”고 위시리스트를 읊는다. 반면 최동환은 부끄러운 듯 손으로 양볼을 감싸다가, “저는 그냥 소라 하고 싶은 것(은 다 좋다)”이라며 ‘소라바라기’ 면모를 드러낸다. 여기에 “소라,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라는 자막이 더해지고, “괜찮아, 사랑해”라는 두 사람의 목소리가 엔딩을 장식한다.
‘연인’이 된 이소라, 최동환의 끝나지 않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MBN ‘돌싱글즈 외전2-괜찮아 사랑해’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회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