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보 작감→이다희·최시원 절친 케미…'얼어죽을 연애따위' 관전포인트

  • 등록 2022-10-04 오전 10:05:29

    수정 2022-10-04 오전 10:05:29

‘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얼어죽을 연애따위’가 대망의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핵심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 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티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무엇보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자타가 인정하는 ‘비주얼 커플’ 이다희와 최시원 조합에 달달한 사랑 이야기, 짠내 나는 인생 이야기를 담아 넓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여기에 매운맛 연애 리얼리티쇼를 한 스푼 얹은, 완벽한 단짠단짠 로코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얼어죽을 연애따위’ 제작진이 알고 보면 더욱 몰입도를 높일 핵심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 공개했다.

최규식 감독X김솔지 작가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드라마 ‘맨땅에 헤딩’ ‘신드롬’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쫄깃한 필력을 자랑한 김솔지 작가와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2, 3’ ‘혼술남녀’ ‘허쉬’ 등으로 싱글족의 리얼한 일상과 현실 연애담을 탁월하게 그린 최규식 PD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은다. 앞서 공개한 각종 티저와 예고편을 통해 톡톡 튀는 캐릭터와 입에 착착 붙는 현실적인 대사,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며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었던 상황. 특히 최규식 감독과 김솔지 작가가 ‘얼어죽을 연애따위’를 통해 세밀하고 감각적이면서도, 유쾌하고 사실적인 힐링 로코물을 탄생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해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다희X최시원, 절친 케미

이다희는 일도 연애도 제대로 풀리는 것 없는 예능국 10년 차 PD 구여름 역, 최시원은 일도 연애도 시큰둥해진 성형외과 페이 닥터 박재훈 역으로 분해 때론 얄밉고 때론 든든한 20년 절친 호흡을 발휘한다. 이다희와 최시원 모두 전작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또 다른 파격 연기 변신을 감행하며 인생작 경신을 예고하고 있는 터. 두 사람은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지는 환상의 비주얼 케미는 물론, 캐릭터에 오롯이 몰입해 감정선을 유려하게 표현하는 찰떡 열연으로 시청자의 설렘 지수를 100% 충족시킬 전망이다.

리얼 연애 예능 ‘사랑의 왕국’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구여름(이다희)과 박재훈(최시원)이 PD와 출연자로 만나는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 스토리를 액자식 구성으로 배치해 드라마와 리얼 예능을 함께 감상하는 신선한 재미를 안긴다. 배우 박연우 서준 이철우 강서준이 각각 스타 셰프 존장, 스타트업 대표 김준호, 아이스하키 선수 이훈희, 헬스 트레이너 장군으로, 배우 손화령 김지수 문예원 이유진이 각각 웹툰 작가 박지완, 기상캐스터 장태미, 국어강사 안소연, 로스쿨 출신 변호사 금수미로 분해, ‘사랑의 왕국’ 속 화끈하고 짜릿한 로맨스 쟁탈전을 펼친다. 이다희와 최시원의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심쿵 서사와 더불어 개성만점 배우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러브라인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제작진은 “로맨틱 코미디만의 가슴 설레는 사랑 이야기는 물론 삶의 희로애락까지 담은, 이야기의 힘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스피디한 스토리 전개와 작품만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즐겁게 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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