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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소식을 전한 손담비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서로를 향한 끈끈한 유대감과 흔들림 없는 신의를 바탕으로 또 한 번의 동행을 알린 만큼, 손담비와 H&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만들어갈 긍정적인 시너지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특히, 배우로서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한 작품인 ‘동백꽃 필 무렵’에서 그는 까멜리아 아르바이트생 향미 역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외적인 부분을 비롯해, 표정, 제스처, 대사 톤까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으며, 깊이 있는 감정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손담비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손담비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털털하면서도 허당미 넘치는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손담비를 비롯해, 인교진, 소이현, 정려원까지 연이은 재계약 소식을 전하고 있는 H&엔터테인먼트에는 주지훈,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김혜은, 류현경, 정인선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