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속사 오리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수빈은 ‘연모’에 정석조 역으로 출연한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 이후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궁중 로맨스물이다.
배수빈은 그간 드라마 ‘해신’, ‘주몽’, ‘바람의 화원’, ‘동이’ 등 다수의 사극물에 출연해 작품의 인기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소속사는 “‘동이’ 이후 약 11년 만에 사극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수빈이 ‘연모’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연모’에는 배수빈을 비롯해 박은빈, 로운, 남윤수, 배윤경 등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